"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평소에는 마음이 있어도 쑥스러워서 쉽게 할 수 없는 말인데요.
최근 대학생들이 교내 미화원들과 경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잔치를 열었습니다.
훈훈한 현장 함께 보시죠.
부산대에서 열린 '마음 나눔 문화콘서트'입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교내 청소와 안전을 책임진 현장 근로자 160여 명을 위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요.
전공에 따라 그 표현방식도 다양했습니다.
예술대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그 동안 연습한 피아노와 무용, 흥겨운 국악 공연을 선보였구요.
생명자원과학대 학생들은 바비큐를 굽고 직접 음식을 조리해 대접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늘 묵묵하게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당연함이 아닌 감사함을 느끼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대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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